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 후기, 1차 거절 후 통과한 과정
애드포스트 승인 신청은 글 20개쯤이면 무난할 줄 알았습니다. 하루 방문자도 60명에서 100명 사이였고, 다른 광고 플랫폼은 한 번에 통과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청 다음 날 바로 보류 메일이 왔습니다. 그 뒤 무엇을 바꾸었고 어떤 상태에서 두 번째 심사를 통과했는지, 7월 초 글 0개부터 시작한 실제 과정을 남겨봅니다.

몇 년 묵혀둔 아이디로 네이버 블로그 시작
최근 네이버 블로그도 해보고 싶어 몇 년 전에 만들어두기만 한 계정을 꺼냈습니다. 공식 도움말상 동일한 휴대전화 번호로 개인·단체 아이디를 포함해 최대 3개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새 아이디 대신 오래된 아이디로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7월 초, 게시글은 0개였습니다. 하루 한 편이 목표였지만 매일 지키지는 못했고 일주일에 4개 정도 올렸습니다. 숫자만 채우는 글은 피하고 직접 겪은 일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여러 주제를 섞으면 승인에 불리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한 가지 주제만 계속 발행했습니다.

AI의 도움과 탈고
글을 쓸 때 AI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초안을 그대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경험과 다른 문장을 걷어내고 제 표현으로 다시 고치며 정보도 확인했습니다. 사진은 직접 찍은 것과 AI 생성 이미지를 함께 활용했습니다. 애드포스트 심사 때문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쓰긴 했어요.
발행 속도보다 방문자가 읽었을 때 무엇을 경험했고 어떤 결론을 냈는지가 남는 글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AI 사용 여부보다 최종 글의 실제 경험과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애포포스트 심사 1차 시도
약 3주가 지나자 글이 20개 정도 쌓였습니다. 하루 방문자는 대체로 60명에서 100명 사이였습니다. 이 정도면 애드포스트 승인이 되지 않을까 싶어 바로 미디어 등록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미디어를 등록하면 심사가 시작되는데 매우 간단했어요.

애드포스트 심사 결과는 다음 날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미디어 등록 보류 메일이었고 😭 이유는 방문자 수와 페이지뷰 부족이었습니다. 애드센스도 여태 한 번에 통과했는데 첫 시도에 떨어지니 생각보다 좌절감이 컸습니다. 솔직히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를 계속하기 싫어졌습니다.

공식 운영정책도 운영 기간, 공개 콘텐츠 수, 방문자 수, 페이지뷰, 콘텐츠 적합성을 종합 심사한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통과 수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글 20개와 하루 60~100명은 공식 탈락선이 아니라 당시 제 블로그의 상태입니다.
3일 쉬고, 블로그 다시 시작
3일 정도 쉬었습니다.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쓴 글이 아까워 조금 더 채운 뒤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한 주제만 계속 파니 소재가 빠르게 떨어졌고, 잡다한 글을 늘리는 대신 꾸준히 쓸 수 있는 주제 하나를 더했습니다.
두 번째 주제로 하루 1~2개 정도 글을 작성했습니다. 한 주제로만 글을 써야 승인이 잘 된다는 글들이 있어서 좀 걱정은 되었지만 일단 해보기로 했어요.
애드센스 2차 심사 결과는?
첫 신청에서 약 2주가 지난 뒤 애드포스트 승인 심사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전체 글은 약 40개였고, 하루 방문자는 80명에서 130명 사이였습니다. 다행히 신청 다음 날, 미디어 등록이 승인되었고 광고가 시작된다는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같은 계정과 블로그에서 1차 심사 때보다 글이 약 20개 더 늘었고 방문 흐름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오래된 아이디가 유리한지, 새 아이디가 불리 한지는 이 경험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오래전에 만든 계정으로도 통과했습니다.
제가 다시 신청한다면
이번 경험만 놓고 보면 글 개수보다 방문자 수와 페이지뷰가 더 직접적인 변수처럼 느껴졌습니다. 1차 보류 이유도 그 두 항목이었고, 2차에서는 하루 방문자가 100명 안팎으로 조금 더 안정됐습니다. 다시 한다면 하루 100명 정도가 꾸준히 들어올 때 신청하겠습니다.
글은 최소 20개, 급하지 않다면 30개 이상에서 신청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 사례에서 잡은 안전선이지 공식 기준이 아닙니다. 고객센터는 방문자와 페이지뷰를 지난달 기준으로 검토하며, 수치 부족으로 보류된 달에 재신청하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수익보다 채널을 하나 더 만든다는 의미
애드포스트 수익이 당장 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워드프레스도 네이버에서 들어오는 방문자가 크게 줄면서 수익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한 플랫폼의 검색 유입만 기다리기보다 직접 운영하는 채널을 하나 더 쌓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경험의 핵심은 첫 거절이 끝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보류 이유를 확인하고, 읽힐 글을 더 쌓고, 방문 흐름이 조금 안정된 뒤 다시 신청하니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 후기 결론
- 7월 초 글 0개에서 시작해 약 3주간 20개 글 작성함
- 하루 방문자 60~100명일 때 1차 심사는 방문자·페이지뷰 부족으로 보류
- 두 번째 주제를 추가해, 글을 약 40개까지 늘렸습니다.
- 하루 방문자 80~130명 수준에서 2차 신청 다음 날 통과했습니다.
- 글 30개 이상, 하루 방문자 100명은 공식 기준이 아닌 제 경험상 안전선으로 보임
- 정확한 애드포스트 심사 수치는 비공개라서, 뇌피셜로 봐주세요.
